[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19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 오는 29일 제259회 임시회에서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했다.
서호대 의장 등은 이날 의장단 회의를 열어 “국제사회의 강한 반대에도 일본이 독단적 해양방류를 결정한 것은 인류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비도덕적이며 비인도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경주의 해양생태계를 파괴해 수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해양관광산업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우려했다.
경주시의회는 이날 일본 정부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비롯해 방사능 오염수 관련 모든 데이터 공개,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함께 대처방안을 모색할 것 등을 거듭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또 오는 29일 제259회 임시회에서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했다.
서호대 의장 등은 이날 의장단 회의를 열어 “국제사회의 강한 반대에도 일본이 독단적 해양방류를 결정한 것은 인류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비도덕적이며 비인도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경주의 해양생태계를 파괴해 수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해양관광산업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우려했다.
경주시의회는 이날 일본 정부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비롯해 방사능 오염수 관련 모든 데이터 공개,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함께 대처방안을 모색할 것 등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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