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 군, 서울 용산구와 제주 유스호텔 공동 이용 업무 협약 등

기사등록 2021/04/19 10:51:58

[영동=뉴시스] 제주뉴스호텔 전경. (사진=영동군 제공) 2021.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제주뉴스호텔 전경. (사진=영동군 제공) 2021.04.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와 제주 유스호텔 공동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소재한 제주 유스호텔을 용산구민과 동등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은 자매도시간  상호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유스호텔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영동군민은 성수기를 제외한 비수기 10평형 3만원(준성수기 10평형 3만9000원), 20평형 4만원(준성수기 20평형 4만6000원)의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협약은 이달부터 1년까지다.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1년씩 자동 연장된다.

◇군, 마을형 돌봄 설계 설치장소 공개 모집

충북 영동군은 초등 방과 후 돌봄교실인 '영동군 마을형 돌봄'의 설치 장소 공개 모집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다 함께 돌봄센터는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설치 후 운영비는 국비로 지원되며 도내에서는 6개 시군 19곳에서 운영 중이다.

군내에서는 처음 하는 사업으로 영동읍 동정리 및 영동초등학교 일대를 대상으로 무상임대 모집 공고 중이다.

전용면적 66㎡(1인당 3.3㎡)이상, 아동의 안전이 확보된 공간이라면 무상임대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초 1억3000여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군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공고 기간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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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 군, 서울 용산구와 제주 유스호텔 공동 이용 업무 협약 등

기사등록 2021/04/19 10:51: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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