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2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9% 내린 3412.9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3% 하락한 1만3495.7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28% 내린 2719.95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14% 내린 3445.9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중국 당국의 독점 기업 규제 강화 및 코로나19 백신 효과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중국 규제 당국은 지난 10일 독점금지법 위반과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혐의로 알리바바그룹홀딩스에 180억위안(약 3조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날 시장에서 전력, 철강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9% 내린 3412.9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3% 하락한 1만3495.7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28% 내린 2719.95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14% 내린 3445.9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중국 당국의 독점 기업 규제 강화 및 코로나19 백신 효과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중국 규제 당국은 지난 10일 독점금지법 위반과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혐의로 알리바바그룹홀딩스에 180억위안(약 3조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날 시장에서 전력, 철강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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