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부시장 사의 표명…정무부시장은 사표

기사등록 2021/04/09 08:17:17

최종수정 2021/04/09 08:20:15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 간부와 첫 인사에 참석한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04.08.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 간부와 첫 인사에 참석한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04.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 취임 후 서울시 1·2부시장, 정무부시장 등 시 간부 3명이 오 시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김우영 정무부시장은 오 시장의 취임 전날인 지난 7일 사표를 냈다.

9일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서정협 서울시 1부시장과 김학진 행정2부시장은 모두 오 시장 취임 첫 날인 8일 사의를 표명했다. 다만 사표 제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 정무부시장은 지난 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부시장의 사표 수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임명권자가 시장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수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정무직 국가공무원인 행정 1·2부시장은 임용권자가 대통령이고 임용제청권자가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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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부시장 사의 표명…정무부시장은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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