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정서에 부합하는 정당될 것"
"내년도 정권 찬탈 기반 다질 것"
[서울=뉴시스] 김성진 김승민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오세훈 서울시장·박형준 부산시장 당선인의 4·7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서울과 부산시민의 상식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선거개표 상황실에서 오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정서에 부합하는 정당으로서의 최대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이렇게 해서 내년도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정권을 찬탈할 수 있는 기반을 굳게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발언 뒤 당사에 마련된 종합상황판의 오 후보와 박 후보 사진에 당선 스티커를 붙이며 선거 승리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0시20분 기준 오 후보는 145만6857표를 얻어 56.58%를 기록하고 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03만6823표를 얻어 40.27%의 득표율에 그치고 있다. 두 후보 간 표차는 42만34표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선거개표 상황실에서 오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정서에 부합하는 정당으로서의 최대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이렇게 해서 내년도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정권을 찬탈할 수 있는 기반을 굳게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발언 뒤 당사에 마련된 종합상황판의 오 후보와 박 후보 사진에 당선 스티커를 붙이며 선거 승리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0시20분 기준 오 후보는 145만6857표를 얻어 56.58%를 기록하고 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03만6823표를 얻어 40.27%의 득표율에 그치고 있다. 두 후보 간 표차는 42만34표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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