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 한 표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렸다"
오후 5시 기준 서울 49.7% 부산 44.6% 기록 중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국민의힘은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투표율 60% 이상으로 국민의 뜻을 보여달라"며 막바지 투표 독려에 나섰다.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퇴근시간 여러분의 한 표에 서울 부산 대한민국 미래가 달렸다"며 이같이 전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오늘 하루 일터와 가정, 각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수고 많이 하셨나. 지치고 고단할 시간이지만 조금만 짬을 내어달라"며 "오후 5시 현재 서울 투표율은 49.7%, 부산은 44.6%"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분명한 뜻을 알리기에는 아직 모자란 투표율"이라며 "바로 지금, 혹은 퇴근길에 투표소에 들러 민의(民意)를 표시해달라. 5시 이후 여러분이 행사하는 소중한 한 표에 서울과 부산, 대한민국의 내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직 시간이 남았다.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라며 "한 분이라도 더 투표해 주시고, 가족 친구들에게도 투표를 권해달라"고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총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574만5949명이 투표를 마쳐 총 47.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의 경우 본투표일 오후 5시 기준 56.1%로 이번이 약 8.8%포인트 낮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전체 유권자 842만5869명 중 사전투표 포함 418만5406명이 투표에 참여해 49.7%를, 부산시장 선거는 293만6301명 중 130만9748명이 투표를 마쳐 44.6%를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퇴근시간 여러분의 한 표에 서울 부산 대한민국 미래가 달렸다"며 이같이 전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오늘 하루 일터와 가정, 각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수고 많이 하셨나. 지치고 고단할 시간이지만 조금만 짬을 내어달라"며 "오후 5시 현재 서울 투표율은 49.7%, 부산은 44.6%"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분명한 뜻을 알리기에는 아직 모자란 투표율"이라며 "바로 지금, 혹은 퇴근길에 투표소에 들러 민의(民意)를 표시해달라. 5시 이후 여러분이 행사하는 소중한 한 표에 서울과 부산, 대한민국의 내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직 시간이 남았다.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라며 "한 분이라도 더 투표해 주시고, 가족 친구들에게도 투표를 권해달라"고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총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574만5949명이 투표를 마쳐 총 47.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의 경우 본투표일 오후 5시 기준 56.1%로 이번이 약 8.8%포인트 낮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전체 유권자 842만5869명 중 사전투표 포함 418만5406명이 투표에 참여해 49.7%를, 부산시장 선거는 293만6301명 중 130만9748명이 투표를 마쳐 44.6%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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