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주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신규 설치지역 선정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에 올 하반기 중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문을 연다.
안동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 소상공인 창업지원 플랫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신규 설치 지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현재 전국 12개 거점 지역(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 전북, 경남, 울산, 충북, 전남)에서 운영 중이다.
신규 설치지역으로는 안동시 외에 홍천군과 제주시가 확정됐다.
안동시는 도청 소재지 겸 경북 창업지원 인프라 거점도시로서의 역할 등을 부각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신사업 분야의 창업 교육부터 현장 실습 공간인 체험점포 운영, 실전 창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국비 15억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교육장, 영상·음향·사진스튜디오, 창업기업 입주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부터 교육생 모집과 창업 교육 등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유치는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창업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관학교가 예비 소상공인과 경북지역의 다양한 창업 자원들을 연결해 주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안동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 소상공인 창업지원 플랫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신규 설치 지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현재 전국 12개 거점 지역(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 전북, 경남, 울산, 충북, 전남)에서 운영 중이다.
신규 설치지역으로는 안동시 외에 홍천군과 제주시가 확정됐다.
안동시는 도청 소재지 겸 경북 창업지원 인프라 거점도시로서의 역할 등을 부각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신사업 분야의 창업 교육부터 현장 실습 공간인 체험점포 운영, 실전 창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국비 15억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교육장, 영상·음향·사진스튜디오, 창업기업 입주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부터 교육생 모집과 창업 교육 등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유치는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창업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관학교가 예비 소상공인과 경북지역의 다양한 창업 자원들을 연결해 주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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