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20% 아파트 평균 5억458만 원
강북 지역 아파트 1년새 24.8% 올라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 강남, 강북 일대 아파트 모습. 2020.07.26.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7/26/NISI20200726_0016509295_web.jpg?rnd=20200726143028)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 강남, 강북 일대 아파트 모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서울 저가 아파트의 평균가격이 5억 원을 넘어섰다.
5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의 월간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하위 20%(1분위) 아파트 평균가격은 5억458만 원으로 집계됐다. KB리브부동산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5억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의 저가 아파트 매매가격이 5억 원을 돌파하면서 실수요자의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현재 서울 등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9억 원 이하 아파트에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40%다. 매매가 5억 원의 집을 살 경우 은행에서 2억 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 나머지 3억 원은 매수자가 현금으로 들고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서울지역 1분위 아파트의 평균가격은 지난해 3월 3억9275만 원을 기록했는데 1년 새 28.4% 올라 분위별 상승률 중 가장 높았다.
분위별로는 같은 기간 ▲2분위 아파트 13.7%(6억9390만원→7억8954만원) ▲3분위 24.7%(8억405만원→10억305만원) ▲4분위 21.8%(10억9943만원→13억3954만원) ▲5분위 16.7%(18억1304만원→21억1748만원) 상승했다.
실제 상대적으로 저가 아파트 비율이 높은 강북 지역의 최근 1년 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강남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해 3월 6억9411만 원에서 24.8% 증가한 8억6660만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강남 11개구는 11억352만 원에서 18.2% 오른 13억5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강북 지역에서도 최근 2주간 도봉구와 노원구, 강북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부동산114의 주간동향자료(3월26일자)에 따르면 도봉구(0.29%)와 노원구(0.23%)가 지역별 매매가격 상승률 1~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도 도봉구(0.35%)와 강북구(0.19%)가 가장 높은 매매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봉은 GTX-C 노선 등 호재가 있는 창동역 인근 집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노원은 중계동 중계그린·상계동 불암동·월계동 미륭·미성·삼호3차 등의 가격이 올랐다. 강북은 미아동 SK북한산시티, 번동 한솔솔파크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5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의 월간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하위 20%(1분위) 아파트 평균가격은 5억458만 원으로 집계됐다. KB리브부동산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5억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의 저가 아파트 매매가격이 5억 원을 돌파하면서 실수요자의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현재 서울 등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9억 원 이하 아파트에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40%다. 매매가 5억 원의 집을 살 경우 은행에서 2억 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 나머지 3억 원은 매수자가 현금으로 들고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서울지역 1분위 아파트의 평균가격은 지난해 3월 3억9275만 원을 기록했는데 1년 새 28.4% 올라 분위별 상승률 중 가장 높았다.
분위별로는 같은 기간 ▲2분위 아파트 13.7%(6억9390만원→7억8954만원) ▲3분위 24.7%(8억405만원→10억305만원) ▲4분위 21.8%(10억9943만원→13억3954만원) ▲5분위 16.7%(18억1304만원→21억1748만원) 상승했다.
실제 상대적으로 저가 아파트 비율이 높은 강북 지역의 최근 1년 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강남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해 3월 6억9411만 원에서 24.8% 증가한 8억6660만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강남 11개구는 11억352만 원에서 18.2% 오른 13억5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강북 지역에서도 최근 2주간 도봉구와 노원구, 강북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부동산114의 주간동향자료(3월26일자)에 따르면 도봉구(0.29%)와 노원구(0.23%)가 지역별 매매가격 상승률 1~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도 도봉구(0.35%)와 강북구(0.19%)가 가장 높은 매매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봉은 GTX-C 노선 등 호재가 있는 창동역 인근 집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노원은 중계동 중계그린·상계동 불암동·월계동 미륭·미성·삼호3차 등의 가격이 올랐다. 강북은 미아동 SK북한산시티, 번동 한솔솔파크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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