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와 아동권리 증진 사업과 아동 꿈 지원을 위한 협약과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협약식과 동시에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각각 1000만 원씩을 기탁했다.
협약은 광주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대상 아동권리 교육지원,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위기가정 학생 지원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협력, 학생 인권 존중 교육과 아동권리 증진 사업 협력 등 인적·물적·심리적 지원 내용으로 구성됐다.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제57회 도서관주간 행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12~18일까지 제57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제57회 도서관주간 행사는 ▲봄에는 도서관과 함께 ▲아동문학상 수상도서 전시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 ▲특명! 연체자를 구하라 ▲좋은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금호평생교육관, 찾아가는 청소년 예절교실 운영
금호평생교육관(관장 장문수)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예절교실'은 청소년들이 전통 예절문화를 지키고 바른 품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전통차 문화체험과 예절교육을 진행하는 인성교육이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지난 2월 '찾아가는 청소년 예절교실'에 참여할 12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했다.
예절교육이 몸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금호평생교육관은 강사료와 체험 재료비 등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평생교육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단법인 가촌, 광주여상에 장학금 400만 원 전달
사단법인 가촌은 광주여상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 8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사단법인 가촌은 학교법인 유은학원 설립자 고 유은 최선진 선생의 후손 고 가촌 최환석 선생이 생전에 하려했던 지역 사회의 아름다운 공동체 조성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됐다.
2013년부터 다문화학생 지원 장학사업과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 친정보내기 운동을 남구청과 공동으로 이어오고 있다.
◇ 광주중앙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행사
광주중앙도서관(분관 석봉도서관 포함)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독서교육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광주중앙도서관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를 통해 ▲계림 지역아동센터 ▲꿈을 그리는 동명 지역아동센터 ▲동구 푸른마을 다함께 돌봄센터 ▲용두 지역아동센터 ▲매곡 지역아동센터 ▲매곡중앙 지역아동센터 ▲꿈꾸는 아이들 지역아동센터 ▲서산 지역아동센터 ▲연제 지역아동센터 ▲보금자리 지역아동센터 등 10개관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