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보손글씨대회 으뜸상 수상작
![[서울=뉴시스]교보손글씨2020 박도연 서체. (사진 = 교보문고 제공) 2021.04.01.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4/01/NISI20210401_0000718090_web.jpg?rnd=20210401102346)
[서울=뉴시스]교보손글씨2020 박도연 서체. (사진 = 교보문고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교보문고가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보 손글씨 2020 박도연' 서체를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교보 손글씨 2020 박도연' 서체는 지난해 제6회 교보손글씨대회에 응모한 9130점 가운데 일반 부문 으뜸상을 받은 박도연씨의 손글씨로 만든 서체다.
고전적인 느낌을 풍기면서도 붓이 아닌 현대적 필기구를 사용해 깔끔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서체는 한글 1만1172자와 베이직 라틴 94자, KS특수문자 986자를 지원한다. 제작에 참여한 윤디자인그룹은 박도연씨의 손글씨 인상과 특징을 살리면서 가독성과 판독성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서체는 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인쇄물, 웹, 모바일, 광고물, 영상자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체의 주인공 박도연씨는 "폰트가 완성된 걸 처음 봤을 땐 제 손글씨와 너무 똑같아서 놀랐고, 지금은 그저 이름 모를 누군가가 제 손글씨로 글을 작성한다는 상상에 매우 신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보문고는 올해 손글쓰기문화확산캠페인을 오는 15일 '제7회 교보손글씨대회'로 시작할 예정이다.
교보문고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서체 배포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를 풀어 e교환권을 받거나 누리소통망(SNS)에 디지털 서체를 공유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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