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인공지능과 인간의 불편한 공존은 시작됐다. 양자의 행복한 공존은 가능하지는 더는 관념상의 혹은 영화 속의 고민이 아닌, 현실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인공지능은 더는 하나의 기술에 그치지 않는다. 이미 산업 곳곳에 스며들어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렇게 다가오는 변화에 올바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의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
'꿈꾸는 인공 지능' 저자는 AI가 더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마른 생명체라고 말한다. 단순히 기억용량이 많고 계산만 빠른 기계에만 머물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다.
이 책은 이런 관점으로, 인공지능이 발전해온 역사와 원리, 주요 기술들을 살펴보고, 인공지능이 현재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개괄하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 발전할 것인지를 '앎'이라는 주제를 통해 성찰한다.
또한 인공지능과 관련한 전체 로드맵을 보여준다. 딥러닝 중심의 상향식 AI뿐만 아니라 논리추론 등 하향식 AI, 그리고 상호간의 관계성을 서술하고 있는데, 이것이 미래 AI의 핵심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지승도 지음, 376쪽, 자유문고, 1만8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인공지능은 더는 하나의 기술에 그치지 않는다. 이미 산업 곳곳에 스며들어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렇게 다가오는 변화에 올바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의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
'꿈꾸는 인공 지능' 저자는 AI가 더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마른 생명체라고 말한다. 단순히 기억용량이 많고 계산만 빠른 기계에만 머물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다.
이 책은 이런 관점으로, 인공지능이 발전해온 역사와 원리, 주요 기술들을 살펴보고, 인공지능이 현재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개괄하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 발전할 것인지를 '앎'이라는 주제를 통해 성찰한다.
또한 인공지능과 관련한 전체 로드맵을 보여준다. 딥러닝 중심의 상향식 AI뿐만 아니라 논리추론 등 하향식 AI, 그리고 상호간의 관계성을 서술하고 있는데, 이것이 미래 AI의 핵심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지승도 지음, 376쪽, 자유문고, 1만8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