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식당·감성주점·유흥시설 코로나19 확산세…26명 연관

기사등록 2021/03/30 08:53:35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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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서 밤새 식당과 식당과 감성주점, 유흥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첫 감염이 발생한 식당부터 감성주점, 유흥시설로 이어지는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1269번(서구 20대), 1270번(동구 40대), 1271번(유성구 20대)은 각각 둔산동 식당(횟집)의 집단감염 지표환자인 1227번(써구 20대)와 관련된 1252번, 1268번, 1259번 접촉자다. 둔산동의 식당과 감성주점 등에서 감염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1272번(서구 20대)과 1273번(〃), 1274번(〃), 1275번(〃), 1277번(중구 20대)은 둔산동의 한 유흥시설 손님과 종업원 등이다. 모두 1277번과 접촉한 확진자들과 관련된 연쇄감염이다. 이로써 지표환자인 1272번과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1277번(서구 20대)은 청주시 717번과 접촉했고, 1278번(유성구 10대)은 감염경로가 정확치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1279번(〃)은 1212번과 관련된 확진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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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1/03/30 08:53: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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