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확진 117명…하루 만에 또 세 자릿수

기사등록 2021/03/23 18:24:19

최종수정 2021/03/23 18:31:13

7일 만에 두자릿수 준 이후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이 발생해 일주일 만에 일일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내려온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소독하고 있다. 2021.03.2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이 발생해 일주일 만에 일일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내려온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소독하고 있다. 2021.03.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2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17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1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총 3만1093명이 감염됐다. 전날 같은 시간 추가 확진자(84명) 대비 33명이 증가했다.

서울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22일 97명이 증가하며 7일 만에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불과 18시간 만에 117명이 추가 발생해 다시 세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냈다.

강남구 소재 사우나·타 시도 일가족 관련 확진자가 3명 증가해 13명으로 집계됐다.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18명이 됐다.

중구 소재 주점·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1명 증가해 30명을 기록했다. 이외 ▲노원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1명(누적 13명) ▲영등포구 소재 빌딩 관련 1명(누적 12명) ▲해외유입 2명(누적 976명) ▲기타 집단감염 4명(누적 1만1254명) ▲기타 확진자 접촉 48명(누적 1만7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2명 증가(누적 1418명) ▲감염경로 조사 중 43명(누적 7283명) 등이 추가로 감염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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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확진 117명…하루 만에 또 세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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