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시스] 배성윤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문예회관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민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14~2019년 ‘해피밀리부부합창단’, 2020년도부터 ‘의정부청춘합창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우리가 만드는 하모니-의정부 청춘 합창단’은 의정부 및 인근 지역 성인을 대상으로 합창교육을 통해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예술을 스스로 향유하고 이를 통한 개인의 자아실현 및 행복감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연간 30회차 교육, 기수별 15회씩 교육이 진행되며 올해는 지난해 인기를 누린 뮤지컬반과 신설된 트로트&발라드반으로 구성됐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에서 지역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노래하는 과정을 통해 즐거운 삶을 영위하고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정부청춘합창단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