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유촉진사업에 최대 50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1/03/18 15:26:46

최종 2~4개 사업 선정

[서울=뉴시스] 지난해 서울 동작구 공유촉진사업을 통해 취약가구 집수리 및 환경정돈을 지원하는 모습. (사진=동작구 제공) 2021.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해 서울 동작구 공유촉진사업을 통해 취약가구 집수리 및 환경정돈을 지원하는 모습. (사진=동작구 제공) 2021.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30일까지 공유문화를 확산하고자 '동작구 공유촉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내용은 분야별로 공유부엌 등 장소 중심의 공간공유, 육아용품과 교복 등의 물건공유, 지식과 경험 등을 나누는 재능공유, 그 외 공유를 촉진하는 교육 기타공유 등 4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동작구민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비영리 단체,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이다.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서 지정한 공유기업 및 공유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사업당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다. 사업의 공익성 및 주민참여도 등을 검토해 1차 동작구 공유촉진위원회 심의와 2차 동작구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4개 사업을 4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4월 중 구와 협약을 체결한 후 4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신청은 동작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계획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30일까지 동작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820-965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최환봉 동작구 자치행정과장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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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공유촉진사업에 최대 50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1/03/18 15:26: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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