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양조, 천년대추생막걸리 '조선생 막걸리'로 재탄생

기사등록 2021/03/20 08:51:31

조선생 막걸리 *재판매 및 DB 금지
조선생 막걸리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경대학교 대경양조의 막걸리 천년대추생막걸리가 조선생 막걸리라는 이름으로 리뉴얼 출시됐다.

20일 대경대에 따르면 대경양조는 2015년 최첨단 생산설비와 경산지역 특산물인 대추로 빚은 착한 막걸리 '천년'을 출시 후 국내 명품 전통주로 자리매김했다.

대경양조는 출시 5년을 맞아 리뉴얼 된 조선생 막걸리를 출시함에 따라 구매 고객층을 젊은 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를 타킷으로 판매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대경양조 조선생 막걸리는 2015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통주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으로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경북도 출품작 선정이 될 만큼 우수한 막걸리이다.

또한 경산의 특산물인 대추를 사용한 대추 막걸리로써 숙취가 적고 신경안정 및 노화방지 효과가 탁월하다.

또 막걸리의 원료인 쌀을 찌지 않고 생쌀로 발효한 무증자 발효 공법을 사용하여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10여종의 필수아미노산과 유익한 미생물이 많다.

숙성과정에서도 저온 숙성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대경양조 김원식 대표는 "특색 있는 막걸리를 제조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운영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더 나아가 리뉴얼 된 조선생 막걸리를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판매망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대경양조가 지역사회와 학교기업 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며 학교기업을 통해 더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을 받아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대경양조, 천년대추생막걸리 '조선생 막걸리'로 재탄생

기사등록 2021/03/20 08:51:3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