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해 수정가결
![[서울=뉴시스] 마포로3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조감도. (사진=마포구 제공) 2021.03.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3/17/NISI20210317_0000708814_web.jpg?rnd=20210317205443)
[서울=뉴시스] 마포로3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조감도. (사진=마포구 제공) 2021.03.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인근에 공동주택 176세대와 오피스텔 209실 등이 포함된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를 개최해 '마포로3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마포구 아현동 617-1번지 일대이다. 해당 지역은 공공주택 도입에 따라 준주거지역 용적률이 546%에서 642%로 완화됐다.
시는 이곳에 임대주택 추가 기부채납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를 계획해 공동주택 176세대(임대주택 58세대), 오피스텔 209실 등을 공급한다. 구역 내 공공업무시설(창업지원센터)도 4921.64㎡도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마포대로변 낙후된 도시공간 재정비를 통해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 상 마포·공덕지역중심의 기능강화 및 생활문화자족 중심지로 육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도계위에서는 관악구 신림동 110-10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안)을 가결했다.
대상지는 내년 완공예정인 (가칭)신림선110역 역세권 내 위치하고 있다. 시는 청년이 많은 신림선110역 주변의 특성을 고려해 청년들의 삶터와 일터, 쉼터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
도계위는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준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했다. 향후 지구단계획 결정(안)에 대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세권 활성화사업 시범사업지 5개소 중 공릉역, 홍대입구역 사업지에 이어 신림선110역 사업지가 세 번째로 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며 "후속 사업들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를 개최해 '마포로3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마포구 아현동 617-1번지 일대이다. 해당 지역은 공공주택 도입에 따라 준주거지역 용적률이 546%에서 642%로 완화됐다.
시는 이곳에 임대주택 추가 기부채납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를 계획해 공동주택 176세대(임대주택 58세대), 오피스텔 209실 등을 공급한다. 구역 내 공공업무시설(창업지원센터)도 4921.64㎡도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마포대로변 낙후된 도시공간 재정비를 통해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 상 마포·공덕지역중심의 기능강화 및 생활문화자족 중심지로 육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도계위에서는 관악구 신림동 110-10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안)을 가결했다.
대상지는 내년 완공예정인 (가칭)신림선110역 역세권 내 위치하고 있다. 시는 청년이 많은 신림선110역 주변의 특성을 고려해 청년들의 삶터와 일터, 쉼터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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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역세권 활성화사업 시범사업지 5개소 중 공릉역, 홍대입구역 사업지에 이어 신림선110역 사업지가 세 번째로 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며 "후속 사업들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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