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서울 강동구 코로나 의료진에 1억원 지원

기사등록 2021/03/17 13:47:48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현대홈쇼핑은 17일 서울시 강동구 지역 코로나 방역 의료진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동구에 있는 현대홈쇼핑 사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 이주헌 강동성심병원 병원장, 김진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강동 지역 선별진료소인 강동성심병원·강동경희대병원·중앙보훈병원·강동구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의사·간호사 등 코로나 방역 의료진에게 핸드케어 세트, 영양제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임대규 사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 방역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피해 입은 협력 업체 등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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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서울 강동구 코로나 의료진에 1억원 지원

기사등록 2021/03/17 13:47: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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