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5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6% 내린 3419.9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71% 하락한 1만3520.0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4.09% 내린 2644.01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32% 내린 3441.8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지만, 오후장에서 내림세로 돌아섰고 하락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미중 갈등 고조 우려로 지수들이 하락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2월 소매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33.8%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32.0%를 상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대비 35.1%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0.0%를 웃도는 것이다.
미중은 오는 18~19일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한다.
이날 시장에서 항공, 관광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6% 내린 3419.9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71% 하락한 1만3520.0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4.09% 내린 2644.01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32% 내린 3441.8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지만, 오후장에서 내림세로 돌아섰고 하락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미중 갈등 고조 우려로 지수들이 하락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2월 소매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33.8%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32.0%를 상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대비 35.1%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0.0%를 웃도는 것이다.
미중은 오는 18~19일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한다.
이날 시장에서 항공, 관광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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