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분짜리 수업 세 번 들어"…개학 3주차에도 EBS 온클 학습진도율 표기 오류

기사등록 2021/03/15 15:24:49

교육부 "사용자-기술진 일대일 연결해 지원 조치"

[서울=뉴시스]사진은 2021년 3월 2일 새로 개편된 EBS 온라인클래스 메인 화면의 모습.(사진=EBS 온라인클래스 캡쳐). 2021.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사진은 2021년 3월 2일 새로 개편된 EBS 온라인클래스 메인 화면의 모습.(사진=EBS 온라인클래스 캡쳐). 2021.03.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신학기 개학 3주차에 접어들었지만 EBS 온라인클래스 강의를 다 들어도 학습 진도율 완료 표시가 되지 않는 등 여전히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다시 제기됐다.

15일 오전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온클(온라인클래스의 약어) 오류로 오늘 들었던 수업을 다시 들어야 한다" "온클 시작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진도율 오류 해결을 하지 못했냐" "무슨 수업을 들어도 완강 표시가 안 떠서 50분짜리 수업을 세 번이나 들어야 한다" 등 진도율 표기 오류를 호소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 9일 "이번 주말 이후에는 교사들이 편하게 수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주가 지나면 안정화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학기 개학 당일에도 학습진도율이 표시되지 않는 오류, 일부 학생들이 학습관리 현황을 조회할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후로도 화상수업 추가 개설 불가 등 추가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교육부는 이날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 과정에서 접수되는 불편·특이사항 등은 신속하게 안내해 조치하고 있다"면서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개별 사용자와 기술진을 일대일 연결해 지원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운영하는 e학습터는 이날 오류 등 특이사항이 없었다.

교육부가 공개한 일일 LMS 이용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77만6477명, 화상수업 서비스는 25만6177명이 동시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LMS 화상수업 서비스는 오전 9시10분~9시24분 사이 동시접속자가 몰렸다. 이날 e학습터 최대 동시접속자는 14만4217명, 화상수업 서비스는 최대 7만8709명이 동시접속했다. 온라인클래스의 경우 화상수업 서비스 3만7288명 등 최대 16만9878명까지 동시접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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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짜리 수업 세 번 들어"…개학 3주차에도 EBS 온클 학습진도율 표기 오류

기사등록 2021/03/15 15:24: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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