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산림환경과학과, 3년 연속 취업률 90% 육박

기사등록 2021/03/15 10:50:16

2018년 31명·2019년 28명·2020년 27명 취업 성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산림환경과학과가 지난 3년간 입학정원 32명 중 매년 30명에 가까운 학생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 학과는 지난해 9급 공무원 시험 25명을 비롯해 중등교사 1명,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2명 등 모두 2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앞서 2019년에는 28명, 2018년에는 31명의 학생이 각각 취업하면서 입학 정원 대비 매년 90%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런 취업자 수는 유사 학과가 있는 타 거점국립대 등과 비교해서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전북대 산림환경과학과만의 우수한 학생 지원 시스템이 매년 좋은 취업 성과로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이 학과는 입학부터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진로 분야에 대한 설명과 교수들이 나서 지속적인 학생 상담을 통해 목표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진로 설정 후에는 목표 취업 분야에 해당하는 기초 공부를 하도록 단계적으로 유도하고, 2학년 2학기부터는 가산점 등이 부여되는 전공 자격시험(산림기사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시험 관련 전공과목에 대한 수험 대비 동영상 등을 미리 수강하도록 해 수험 준비 기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전공 관련 취업 기관의 초청 강연과 면접 대비 개별 1대 1 상담을 진행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키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갖출 수 있도록 매년 일본 소재 대학의 학술림을 탐방하는 해외 실습을 추진하는 점도 취업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학모 학과장은 "인구가 많고 채용 시장 또한 전북권보다 훨씬 큰 타 지역 대학보다 지역적으로 불리한 여건이지만,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노력해 준 것이 매년 높은 취업률로 반영되고 있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원하는 곳에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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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산림환경과학과, 3년 연속 취업률 90% 육박

기사등록 2021/03/15 10:50: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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