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가구 안팎에 최대 1000만원 지원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의 낡은 집 수리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암동, 영운동, 내덕1동 지역에서 20년을 넘은 단독주택·다가구주택의 옥상 방수와 외벽 도장, 창호 교체 등을 지원한다.
우암동 10가구, 영운동 25가구, 내덕1동 20가구 안팎을 선정해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보조한다. 자부담은 100만원이다.
1인 1주택만 신청 가능하며, 세입자는 제외된다. 주거급여 수급자와 지방세·세외수입 미납자도 신청할 수 없다.
희망자는 각 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대상자는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이 지역 4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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