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3~4월 테마 추천도서 42권

기사등록 2021/03/12 13:45:53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은 3월 새 출발한 새내기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시작의 기술’을 테마로 추천도서를 선정했다.

 올해 3~4월 추천도서는 멜 로빈스의 ‘5초의 법칙’, 개리 비숍의 ‘시작의 기술’, 김난도 외 ‘트렌드 코리아 2021’, 김주형의 ‘Z세대, 20대가 처음인 너에게’, 박준석의 ‘세상을 만드는 글자, 코딩’, 유창성의 ‘당신의 운동은 몸개그였다’ 등 42권이다.

정석학술정보관은 흐트러지기 쉬운 비대면 대학생활을 의미 있게 보내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자기계발서를 인문분야 추천도서로 선정했다.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라이프코치 멜 로빈스의 ‘5초의 법칙’은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해 행동으로 옮기는 방법을 담았다.

자기계발 코치 개리 비숍의 ‘시작의 기술’은 준비되지 않았다며 자신을 합리화하고 선택을 보류하며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사회분야 추천도서는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1’과 동기부여강사 김주형의 ‘Z세대, 20대가 처음인 너에게’이다.

정석학술정보관은 현재를 파악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트렌드 코리아 2021’, 꿈꾸기엔 불안하고 포기하기엔 억울한 20대에게 단단하고 힘을 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Z세대, 20대가 처음인 너에게’를 선정했다.

자연분야 추천도서는 박준석 변리사의 ‘세상을 만드는 글자, 코딩’, 트레이너이자 보디 스컬프터인 유창성의 ‘당신의 운동은 몸개그였다’이다. 4차 산업시대에 필수로 자리 잡은 코딩을 인문학적으로 소개한 책과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올바른 운동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정석학술정보관은 격월로 테마를 정해 인문·사회·자연 3개 분야에서 온오프라인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4천700여권을 추천했으며, 정석학술정보관 홈페이지에서 도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연성 정석학술정보관장은 “인하대에서 한 단계 도약할 새내기들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정석학술정보관이 제안하는 테마추천도서와 함께 한 달에 한 권이라도 꾸준하게 책 읽는 습관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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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3~4월 테마 추천도서 42권

기사등록 2021/03/12 13:45: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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