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시티 국제협력위원장에 강경화 전 장관 선임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1일 "9분 도시 바르셀로나, 15분 도시 파리에 이은 21분 도시 서울은 근거리 서비스, 친환경, 디지털을 아우르는 세계도시 표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에 위치한 선거캠프에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K시티 국제협력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서울은 국제사회를 선도할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전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K팝의 태동지이자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요람이고 코로나 방역모델 국가로서 발돋움할 대한민국의 상징이 바로 서울"이라며 "이것이 바로 서울의 저력이자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내 삶의 많은 것을 21분 안에 해결하는 도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친환경 그린도시, 디지털 경제수도 서울을 미래 100년 글로벌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21분 안에 도서관과 산책길, 체육관, 쇼핑 등 여가생활이 가능한 도시가 되면 글로벌 역량과 혁신이 움트는 서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에 위치한 선거캠프에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K시티 국제협력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서울은 국제사회를 선도할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전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K팝의 태동지이자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요람이고 코로나 방역모델 국가로서 발돋움할 대한민국의 상징이 바로 서울"이라며 "이것이 바로 서울의 저력이자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내 삶의 많은 것을 21분 안에 해결하는 도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친환경 그린도시, 디지털 경제수도 서울을 미래 100년 글로벌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21분 안에 도서관과 산책길, 체육관, 쇼핑 등 여가생활이 가능한 도시가 되면 글로벌 역량과 혁신이 움트는 서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 캠프의 국제협력위원장에 선임된 강 전 장관은 "박 후보와는 오랜 기간 같은 국무회의 동료이자 각료로서 동거동락을 하면서 일을 많이 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자가 장관으로서 비전을 갖고 중소벤처기업부를 도약하게 한 추진력을 직접 옆에서 봤다"며 "정말 유능하고 비전 있는 여성 지도자"라고 했다.
그는 이어 "집단의 지도자를 그 집단은 가보지 못한 길을 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지도자라고 했을 때 박 후보자는 그런 추진력을 분명 갖고 있다"며 "그래서 서울시가 한 단계 도약하고 대전환을 이루는 박 후보자의 걸음에 저도 일말의 도움이 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는 이어 "집단의 지도자를 그 집단은 가보지 못한 길을 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지도자라고 했을 때 박 후보자는 그런 추진력을 분명 갖고 있다"며 "그래서 서울시가 한 단계 도약하고 대전환을 이루는 박 후보자의 걸음에 저도 일말의 도움이 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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