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CJ올리브영이 '스마트 반품' 서비스를 전국 주요 매장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4월 명동·강남 플래그십 등에 시범적으로 도입한데 이어 전국매장 500여 곳으로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원하는 매장에서 반품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반품 접수 시 택배사 상품 픽업과 회송 등에 소요되는 시간적 제약을 줄인다.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간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온라인몰에서 이용 가능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장 방문 고객을 늘려 오프라인 쇼핑 활성화도 꾀하는 게 목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온라인몰 또는 모바일 앱 주문·배송조회 페이지에서 '반품 신청'을 누르고, 스마트 반품이 가능한 매장을 확인한 후 '매장 방문'을 선택한다. 접수 완료 문자를 수령한 고객은 매장을 방문해 반품을 원하는 상품과 모바일 앱 반품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올리브영 멤버십 회원 등급인 '그린 올리브' 고객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페이코, 카카오·네이버페이로 결제한 경우에만 매장 반품이 가능하다.
온라인몰 주문 상품을 인근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은 지난해 주문 건수가 전년비 12배 가량 증가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온라인몰 반품 서비스를 택배 회수와 매장 방문으로 이원화하고 편의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시범 운영 단계에서부터 고객 호응이 높았다"며 "올리브영만의 강점인 전국 매장망과 온라인몰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O2O 서비스로 옴니채널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간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온라인몰에서 이용 가능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장 방문 고객을 늘려 오프라인 쇼핑 활성화도 꾀하는 게 목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온라인몰 또는 모바일 앱 주문·배송조회 페이지에서 '반품 신청'을 누르고, 스마트 반품이 가능한 매장을 확인한 후 '매장 방문'을 선택한다. 접수 완료 문자를 수령한 고객은 매장을 방문해 반품을 원하는 상품과 모바일 앱 반품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올리브영 멤버십 회원 등급인 '그린 올리브' 고객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페이코, 카카오·네이버페이로 결제한 경우에만 매장 반품이 가능하다.
온라인몰 주문 상품을 인근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은 지난해 주문 건수가 전년비 12배 가량 증가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온라인몰 반품 서비스를 택배 회수와 매장 방문으로 이원화하고 편의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시범 운영 단계에서부터 고객 호응이 높았다"며 "올리브영만의 강점인 전국 매장망과 온라인몰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O2O 서비스로 옴니채널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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