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호원동에 건립 예정인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은 (재)한국기원 및 산하기관의 의정부시 이전과 함께 국내 바둑프로리그 상시운영, 대규모 아마추어 바둑경기대회 및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바둑전용경기장 건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396억 원이 투입되는 바둑전용경기장은 건축 연면적 1만㎡ 규모로 (재)한국기원 사무국과 바둑역사전시관, 오픈대국장, 온라인대국장 등 각종 대국시설 및 방송시설, 바둑국가대표실 등 전문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이번 투자심사 통과를 바탕으로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5월 중 건축설계공모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3년 12월이 준공 목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한국기원의 이전과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으로 의정부시가 마인드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창출해 도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은 (재)한국기원 및 산하기관의 의정부시 이전과 함께 국내 바둑프로리그 상시운영, 대규모 아마추어 바둑경기대회 및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바둑전용경기장 건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396억 원이 투입되는 바둑전용경기장은 건축 연면적 1만㎡ 규모로 (재)한국기원 사무국과 바둑역사전시관, 오픈대국장, 온라인대국장 등 각종 대국시설 및 방송시설, 바둑국가대표실 등 전문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이번 투자심사 통과를 바탕으로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5월 중 건축설계공모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3년 12월이 준공 목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한국기원의 이전과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으로 의정부시가 마인드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창출해 도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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