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기넥신에프 고용량 추가 출시
혈액순환→기억력 감퇴 영업마케팅 전환

SK케미칼 ‘기넥신에프정’ 240㎎ (사진=SK케미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SK케미칼이 30년 가까이 혈액순환개선제로 쓰이던 ‘기넥신에프’(기넥신)의 쓰임새를 확장해 치매 예방 시장을 공략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최근 출시한 고용량 기넥신(240㎎)의 기억력 감퇴 효능에 대한 영업·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은행잎추출 성분의 기넥신(40·80·120㎎)은 1992년 출시 후 작년까지 누적 매출 4600억원을 달성한 혈액순환 개선제다. 지난해 원외처방액(유비스트 기준)은 200억원이다. 혈액점도 저하, 혈관 확장, 혈류 개선의 ‘3대 혈액순환 작용’을 통해 우리 몸의 말초동맥 혈액순환 개선을 보조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이번에 회사는 고용량 240㎎를 추가 출시하며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현기증 등을 개선시키는 효능을 획득했다. 임상 문헌에 따르면 은행엽건조엑스240㎎ 1일1회 투여 시 신경정신학적 증상이 있는 치매 환자의 치료에서 위약 대비 유의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케미칼은 이 고용량 제품으로 노년층의 기억력 감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치매 전 단계에서 많이 쓰이는 뇌기능 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처럼 치매 예방을 위한 환자 관리의 보조 수단으로 공략한다.
단, 전문의약품인 콜린알포세레이트와 달리 기넥신은 일반의약품이다. SK케미칼은 일반의약품임에도 주로 의료기관에서 나온 처방으로 쓰이던 기존 기넥신 제품과 동일하게 고용량 역시 의료기관 위주로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저하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며 “이를 방치하면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로 전환돼 노년층의 대표적인 질환인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만성질한 약제와 같이 꾸준한 복용이 필요한 특성을 고려해 고용량 정제를 출시했다”며 “하루 한번 간편한 복용으로 치매를 대비할 수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최근 출시한 고용량 기넥신(240㎎)의 기억력 감퇴 효능에 대한 영업·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은행잎추출 성분의 기넥신(40·80·120㎎)은 1992년 출시 후 작년까지 누적 매출 4600억원을 달성한 혈액순환 개선제다. 지난해 원외처방액(유비스트 기준)은 200억원이다. 혈액점도 저하, 혈관 확장, 혈류 개선의 ‘3대 혈액순환 작용’을 통해 우리 몸의 말초동맥 혈액순환 개선을 보조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이번에 회사는 고용량 240㎎를 추가 출시하며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현기증 등을 개선시키는 효능을 획득했다. 임상 문헌에 따르면 은행엽건조엑스240㎎ 1일1회 투여 시 신경정신학적 증상이 있는 치매 환자의 치료에서 위약 대비 유의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케미칼은 이 고용량 제품으로 노년층의 기억력 감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치매 전 단계에서 많이 쓰이는 뇌기능 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처럼 치매 예방을 위한 환자 관리의 보조 수단으로 공략한다.
단, 전문의약품인 콜린알포세레이트와 달리 기넥신은 일반의약품이다. SK케미칼은 일반의약품임에도 주로 의료기관에서 나온 처방으로 쓰이던 기존 기넥신 제품과 동일하게 고용량 역시 의료기관 위주로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저하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며 “이를 방치하면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로 전환돼 노년층의 대표적인 질환인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만성질한 약제와 같이 꾸준한 복용이 필요한 특성을 고려해 고용량 정제를 출시했다”며 “하루 한번 간편한 복용으로 치매를 대비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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