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까지 신청 받아 5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산업위기 지역활력 프로젝트사업으로 1050억원 투입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의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8일 "중고차 시장의 선진 기반시설을 조성해 중고차를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 오는 5월 7일까지 민간사업자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5월 중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번 공모는 새만금산업단지 19만7824㎡ 부지에 선진형 유통구조의중고자동차의 수출·매매시설을 집적화하는 사업으로 사업자가 민간 부분 재원을 투입하고 조성해 운영하게 된다.
공모 대상은 법인 및 설립 예정법인 것으로 ▲재정능력(재원조달, 수익 구조 등) ▲운영관리능력(인력대책, 입주수요, 플랫폼 운영 등) ▲시설계획(기능시설 연계성, 시공 리스크관리 등) 등을 심사해 결정한다.
시의 기본방향은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를 비대면 유통시스템, 친환경 유통단지 등 자동차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선진국형 중고자동차 유통기지로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공공성과 수익성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민간사업자와 조화와 상생을 위한 자율성을 부여하고, 중고자동차를 군산의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고용·산업위기 지역으로 한계에 부딪힌 지역경제가 회복되기 전에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다”면서 “사업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견실한 기업을 선정해 반드시 사업을 성공시켜 군산 지역경제 및 군산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는 산업위기 지역활력 프로젝트사업으로 민간재원 포함 10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생산유발 효과는 993억원, 고용은 1043명이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8일 "중고차 시장의 선진 기반시설을 조성해 중고차를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 오는 5월 7일까지 민간사업자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5월 중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번 공모는 새만금산업단지 19만7824㎡ 부지에 선진형 유통구조의중고자동차의 수출·매매시설을 집적화하는 사업으로 사업자가 민간 부분 재원을 투입하고 조성해 운영하게 된다.
공모 대상은 법인 및 설립 예정법인 것으로 ▲재정능력(재원조달, 수익 구조 등) ▲운영관리능력(인력대책, 입주수요, 플랫폼 운영 등) ▲시설계획(기능시설 연계성, 시공 리스크관리 등) 등을 심사해 결정한다.
시의 기본방향은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를 비대면 유통시스템, 친환경 유통단지 등 자동차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선진국형 중고자동차 유통기지로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공공성과 수익성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민간사업자와 조화와 상생을 위한 자율성을 부여하고, 중고자동차를 군산의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고용·산업위기 지역으로 한계에 부딪힌 지역경제가 회복되기 전에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다”면서 “사업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견실한 기업을 선정해 반드시 사업을 성공시켜 군산 지역경제 및 군산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는 산업위기 지역활력 프로젝트사업으로 민간재원 포함 10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생산유발 효과는 993억원, 고용은 1043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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