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는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방문신청 마감일을 3일 앞두고 독려하고 있다.
도는 9일 지난해 3월1일부터 지난 1월29일 사이에 휴업 또는 폐업한 소상공인은 반드시 제주시와 서귀포 시민회관에서 각각 접수하고 있는 이 지원금을 오는 12일까지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원금은 정부의 버팀목자금을 수령한 도내 소상공인은 모두 받을 수 있다.
도는 다만 소상공인 외의 여행·기타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재난지원금은 3월말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도의 소상공인 4차 재난지원금은 9일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4만6000명이 접수했고, 이 가운데 4만2000여명에 250여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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