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5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4% 내린 3501.9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3% 하락한 1만4412.31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 오른 2871.97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1.15% 내린 3463.3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중국 정부가 기대이하의 경제성장 목표치를 제시하고 경기부양 완화 기조를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 개막식에서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GDP 성장률을 6% 이상으로 공식 제시했다. 6% 성장 목표는 국내외 전망치 8%보다 약 2%포인트 낮은 것이다.
이날 시장에서 증권, 자동차 등이 강세를 보였다.
주간별로 3대지수는 0.2%, 0.66%, 1.45%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4% 내린 3501.9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3% 하락한 1만4412.31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 오른 2871.97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1.15% 내린 3463.3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중국 정부가 기대이하의 경제성장 목표치를 제시하고 경기부양 완화 기조를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 개막식에서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GDP 성장률을 6% 이상으로 공식 제시했다. 6% 성장 목표는 국내외 전망치 8%보다 약 2%포인트 낮은 것이다.
이날 시장에서 증권, 자동차 등이 강세를 보였다.
주간별로 3대지수는 0.2%, 0.66%, 1.4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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