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한 기술기반 스타트업(신생기업)을 발굴해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U-스타 5기'를 모집한다.U-스타는 울산센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현대중공업, UNIST 및 투자사와 함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공동사업화와 초기 투자를 지원한다.
이번 5기는 참여 투자사를 확대해 팁스(TIPS)팀 발굴·육성 및 후속투자연계를 위한 투자 중심의 육성체계를 강화했다.참여투자사는 페이스메이커스, 와디즈, 씨엔티테크, 빅뱅엔젤스, 미래과학기술지주, 스파크랩스이다.
모집분야는 기술창업 전 분야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창업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지난달 22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U-스타 5기는 31일까지 U-스타 홈페이지(www.ustar.or.kr)에서 신청을 받는다.
최종 선정된 팀엔 사업화를 위한 상금(1000만원), 기업운영에 필요한 창업 교육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아울러 액셀러레이팅 기간 투자사와 1대 1로 매칭해 BM 설계, 투자, 글로벌 진출 등 사업화에 필요한 멘토링도 지원한다.
지금까지 U-스타는 총 43팀(1기 10팀, 2기 12팀, 3기 13팀, 4기 8팀) 중 14개 팁스팀을 배출해 직접투자 6팀, 투자유치 377억 원(25팀) 성과를 달성했다.U-스타 5기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울산센터 홈페이지(ccei.creativekorea.or.kr/ulsan) 혹은 U-스타 홈페이지(ustar.or.kr)를 통해 확인한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자치분권 기대해' 캠페인 동참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이미영 원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2021년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미영 원장은 자치분권 2.0시대에 발맞춰 시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전하고 행복한 지방자치 실현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임진혁 울산연구원 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함께했다.
함경준 울산관광재단 이사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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