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 확진' 은평구 사우나, 마스크 착용 미흡…이용자→가족 전파

기사등록 2021/03/04 11:16:05

서울시 "방문자 대상 검사안내문자 발송"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 대로 오른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03.0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 대로 오른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03.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은평구 소재 사우나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 12명이 확진됐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은평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전날 4명이 늘어 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추가 확진된 4명은 사우나이용자 1명, 가족 3명으로 조사됐다.

은평구 소재 사우나에서는 지난달 28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일까지 7명, 3일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해당 시설은 방명록을 작성하고 면적당 이용인원 제한, 발한실 미운영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며 "하지만 시설 내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은 일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박 국장은 "사우나 이용자로부터 가족에게 전파된 것으로 보고 감염경로를 추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해당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298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1명, 음성 244명이 나왔다.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 중이다.

박 국장은 "시는 은평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은평구에서는 해당 사우나 이용자를 파악해 검사받도록 안내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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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확진' 은평구 사우나, 마스크 착용 미흡…이용자→가족 전파

기사등록 2021/03/04 11:16: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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