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국공립 어린이집 3곳 동시 개원…총 68개소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공보육인프라 구축 강화를 위해 3월 입학 시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신규 개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현재까지 신규 3개소를 포함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총 68개소까지 확충했다. 구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50%다. 정부목표 40%, 서울시 평균 43%를 상회하는 수치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어린이집은 ▲구립트윈파크 어린이집 ▲구립은솔어린이집 ▲구립새봄어린이집 등 총 3개소다.

구립트윈파크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309.8㎡, 정원 49명 규모다. 만 0~2세반, 만 3세반 등 2개반이 운영된다.

구립은솔어린이집은 연면적 84.6㎡, 정원 19명 규모다. 만 0~2세반으로 구성됐다. 구립새봄어린이집은 연면적 497.45㎡, 정원 57명 규모이며 만 2~4세반, 만 5세반으로 운영된다.

구는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까지 구립트윈파크어린이집과 구립새봄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을 받는다. 입소를 원하는 주민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http://www.childcare.go.kr/)으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난달 입주를 마친 상도2동 롯데캐슬 아파트 관리동에 들어서는 '구립아름어린이집'을 4월 개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보육여성과(820-953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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