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북교육지원청에 정재균·장원기 교육장 취임

기사등록 2021/03/02 16:01:05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일 강남·북교육지원청에 각각 정재균·장원기 신임 교육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장원기·정재균 교육장(왼쪽부터) 2021.03.02.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일 강남·북교육지원청에 각각 정재균·장원기 신임 교육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장원기·정재균 교육장(왼쪽부터) 2021.03.02.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일 강남·북교육지원청에 각각 정재균·장원기 신임 교육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재균 강남교육지원청 16대 교육장은 이날 대청마루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최소한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정재균 교육장은 20년간 교사로 근무 후 장학사, 장학관을 거쳐 백합초, 선암초 교장,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 초등교육과장을 역임했다. 

정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언제든지 친근하게 가까이에서 학교와 함께 교육을 고민하며, 교육과정과 교육행정의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원기 강북교육지원청 제16대 교육장은 이날 외솔초등학교와 외솔중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한 후, 오전 10시 강북교육지원청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취임식을 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장원기 교육장은 울산 출신으로 20년의 교사 생활을 거쳐 울산학생교육원 교육연구사, 울산광역시교육청 장학사, 일산중과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교감, 매곡고등학교 교장, 울산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을 역임했다.

 장 교육장은 교육장 공모제를 통해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임용됐으며, 풍부한 학교 현장 경험과 교육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강북교육 발전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장원기 교육장은 "학교 교육이 활발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든 교육 가족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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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남·북교육지원청에 정재균·장원기 교육장 취임

기사등록 2021/03/02 16:01: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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