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때와 다르지 않아"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6일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만 65세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등 23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경산의 1호 접종자는 서린요양원 A간호부장으로 이날 오전 8시50분 경산시보건소에서 백신을 맞았다.
서린요양원은 경산에서 코로나19로 첫 코호트 격리조치가 되는 등 힘든 시기를 이겨낸 요양시설이다.
백신접종 후 A간호부장은 “다른 예방 접종을 맞았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며 “빠른 시일내에 모두 접종해 코로나19 이전처럼 어르신들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의 65세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등 2300여명을 대상으로 해당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시 보건소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시는 3월에는 고위험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 740여명, 방역·역학조사·검사 등 코로나19 대응요원 240여명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산의 1호 접종자는 서린요양원 A간호부장으로 이날 오전 8시50분 경산시보건소에서 백신을 맞았다.
서린요양원은 경산에서 코로나19로 첫 코호트 격리조치가 되는 등 힘든 시기를 이겨낸 요양시설이다.
백신접종 후 A간호부장은 “다른 예방 접종을 맞았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며 “빠른 시일내에 모두 접종해 코로나19 이전처럼 어르신들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의 65세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등 2300여명을 대상으로 해당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시 보건소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시는 3월에는 고위험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 740여명, 방역·역학조사·검사 등 코로나19 대응요원 240여명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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