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여성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1/02/25 15:30:35

2개 분야, 4개 과정 운영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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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취업기반이 열악한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2021 여성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 수료 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직업훈련과정(멀티오피스 러닝스쿨·초등돌봄교사 양성과정), 일자리체험 및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역량 강화 과정(직종별 진로 체험·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취업대비 특강) 등 2개 분야 4개 과정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동작구 거주 중장년 취업희망여성 중 관련 분야에 일할 의지가 있고 수업 진행 시 수업내용에 대한 이해와 응용에 무리가 없는 교육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는 총 9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교육과정별로 편차가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은 주민등록등본, 반명함사진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02-525-1121)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옥 동작구 보육여성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여성들이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직 능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할 의지가 있는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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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여성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1/02/25 15:30: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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