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30분부터 4차례 실시
날씨 흐리면 우주영상 관람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천문대는 26일 정월대보름 달 관측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7시30분부터 4차례 이루어진다.
이용객들은 매표소에서 소원종이를 받아 소망을 적은 뒤 복도에 설치된 철망에 게시한다.
이어 관측동에서 구경 150㎜ 굴절망원경으로 달 관측을 하고, 102㎜ 굴절망원경에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대 보름달을 촬영한다.
폰 카메라의 초점을 맞추기 어려운 경우, 직원 도움을 받으면 된다.
이날 날씨가 흐리면 최근 도입한 최첨단 하이브리드 천체투영기로 밤하늘 천체를 담은 우주영상을 보게 된다.
또 보름달 모형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http://ghast.or.kr)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