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남구 누리집에 농·특산물 온라인 장터 연다 등

기사등록 2021/02/23 11:16:01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5월 중 전국 10곳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직거래 온라인 장터'를 열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민간 분야 경제 교류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온라인 장터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남구 자매·우호도시인 전북 임실군, 부산 강서구, 강원 춘천시, 경기 화성시, 경남 고성군, 전남 보성·곡성·진도·영광·완도군이다.

남구는 각 지자체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보성 녹차·꼬막, 임실 치즈, 춘천 닭갈비 등)을 거래하는 온라인 장터 개설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 장터는 중간 유통 과정을 축소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남을 갖는다. 주민은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장터는 남구청 누리집에 마련된다. 

◇ 남구, 치매인식 개선 SNS 홍보단 모집

광주 남구는 치매 인식 개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단을 다음 달 1일 부터 14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홍보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치매 안심 센터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활동 기간 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SNS를 활용할 수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10명 안팎이다. 신청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남구 치매 안심 센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19일이다. 남구는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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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1/02/23 11:16: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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