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사망자 4명 추가, 총 369명…사망률 1.34%

기사등록 2021/02/22 11:43:12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 37%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600명대 발생한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내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02.18.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600명대 발생한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내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02.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4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수가 369명으로 증가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4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 사망자는 총 369명이다. 사망률은 1.34%이다.

사망자 4명(366~369번)은 70대 2명, 90대 2명이다. 이들 중 3명은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1명은 사인 조사중이다. 이들은 모두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366번 사망자는 지난달 2일 확진판정됐다. 367번 사망자는 이달 1일에, 368번 사망자는 이달 3일에, 369번 사망자는 이달 1일에 확진판정됐다. 이들 4명은 모두 지난 21일 사망했다.

시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드린다"고 말했다.

21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7%이고, 서울시는 37.3%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17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81개이다. 즉시 입원가능 병상은 136개 남았다.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는 19개소 총 2738개 병상이다. 이 가운데 사용 중인 병상은 978개로 가동률은 35.7%이다.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1251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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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1/02/22 11:43: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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