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항 여론조사 결과 관련, 도당 입장 보도자료
"조사결과, 사업 무효화하거나 중단시킬 수준은 아니다"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은 지난 18일 저녁 발표된 제주 2공항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 "제주지역 국회의원 3인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도 책임있는 결정을 해 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해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제주제2공항 여론조사 결과는 제주제2공항 사업 자체를 무효화하거나 중단시킬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와 관련해 ‘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 결과, 제2공항 추진이 좌초되는 경우 향후 아주 오랫동안 제주사회가 새롭게 연륙교통인프라 확충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수조차 없게 되는 최악의 상황을 막아달라’고 호소 드린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정과 도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제 문재인 정부와 국토교통부가 이전보다 더 큰 책임과 역할을 안게 되었다"며 "제2공항은 제주지역만을 위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21세기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핵심 인프라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해야 할 때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희룡 지사, 좌남수 도의장이 19일 각각 국토교통부에 책임있는 정책 결정을 요청한 내용을 밝히며 "문재인 정부와 국토교통부는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제주지역 국회의원 3인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도 책임있는 결정을 해 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해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제주제2공항 여론조사 결과는 제주제2공항 사업 자체를 무효화하거나 중단시킬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와 관련해 ‘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 결과, 제2공항 추진이 좌초되는 경우 향후 아주 오랫동안 제주사회가 새롭게 연륙교통인프라 확충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수조차 없게 되는 최악의 상황을 막아달라’고 호소 드린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정과 도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제 문재인 정부와 국토교통부가 이전보다 더 큰 책임과 역할을 안게 되었다"며 "제2공항은 제주지역만을 위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21세기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핵심 인프라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해야 할 때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희룡 지사, 좌남수 도의장이 19일 각각 국토교통부에 책임있는 정책 결정을 요청한 내용을 밝히며 "문재인 정부와 국토교통부는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제주지역 국회의원 3인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도 책임있는 결정을 해 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