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이틀새 1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 요양병원 종사자 180명에 대해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튿날 종사자 3명이 확진된데 이어 이날 환자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선제검사는 코로나 검사 시행강화에 따라 수도권 요양병원은 주 2회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추가확진된 환자 16명은 이 종사자들이 함께 근무한 병동의 환자 42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 요양병원 종사자와 환자 등 223명에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검사결과에 따라 요양병원 전체에 대한 코호트(동일집단)격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동선, 접촉자를 파악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7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 요양병원 종사자 180명에 대해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튿날 종사자 3명이 확진된데 이어 이날 환자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선제검사는 코로나 검사 시행강화에 따라 수도권 요양병원은 주 2회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추가확진된 환자 16명은 이 종사자들이 함께 근무한 병동의 환자 42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 요양병원 종사자와 환자 등 223명에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검사결과에 따라 요양병원 전체에 대한 코호트(동일집단)격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동선, 접촉자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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