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국가대표·유망주·동호인 한 곳에…최강자 가린다

기사등록 2021/02/15 16:17:24

【도하=신화/뉴시스】장우진(세계11위)이 2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카타르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중국의 린가오위엔(세계3위)과 경기하고 있다. 장우진은 세트스코어 1-4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2019.03.30.
【도하=신화/뉴시스】장우진(세계11위)이 2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카타르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중국의 린가오위엔(세계3위)과 경기하고 있다. 장우진은 세트스코어 1-4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2019.03.30.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남자탁구 국가대표 선수와 유망주,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대한탁구협회는 19일부터 사흘간 수원 광교씨름체육관에서 수분충전 링티 코로나-19 극복 올스타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2020 도쿄올림픽 대비 가상 경기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탁구계에 활기를 불어넣으려는 의도다.

남자 16명의 선수들은 사흘간 개인단식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린다.

대표팀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장우진(26·미래에셋대우)과 도쿄올림픽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한 이상수(31·삼성생명), 세계랭킹 13위 정영식(29·상무) 등 국내 최강 엘리트 선수들과 장성일(17미래에셋대우), 박경태(18·두호고), 오준성(15·대광중) 등 유망주들이 자웅을 겨룬다. 동호인 윤홍균씨(34·티밸런스)와 김이레씨(26·임팩트클럽)도 가세한다.

16강부터 준결승까지는 5게임제, 결승전은 7게임제로 진행된다.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이 돌아간다.

다만 함께 열릴 계획이던 여자단식과 혼합복식은 여자 선수들의 참가 신청 저하로 취소됐다. 대한탁구협회 관계자는 "일부 여자 선수들의 부상 등으로 참가 인원이 모자라 아쉽지만 부득이하게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놓고 격돌했던 추교성(50)-이철승(49) 조와 김택수(51)-유남규(53) 조는 이벤트 경기로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당시에는 추교성-이철승 조가 김택수-유남규 조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링티, 신한금융, 보람상조, 버터플라이가 후원한다. 대한탁구협회 공식 유튜브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전 경기가 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탁구 국가대표·유망주·동호인 한 곳에…최강자 가린다

기사등록 2021/02/15 16:17:2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