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설날 연휴 대비 교통종합대책 추진

기사등록 2021/02/10 15:09:50

상황실 운영, 버스 방역활동 실시 등

서울 동작구에서 마을버스 운행 전 소독 등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1.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동작구에서 마을버스 운행 전 소독 등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1.0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설날을 앞두고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교통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은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마을버스 안전관리와 방역활동 ▲교통시설물 안전점검 ▲관내 전통시장 6개소 주변 한시적 주차허용 등이다.

구는 공무원 60명을 투입해 11일부터 4일간 구청 및 주차단속민원실에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교통대책상황 유지와 불법 주차단속 민원처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입국자 비상수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마을버스 운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운송업체와의 비상연락망도 유지한다. 또 안전장비와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사전 확보할 계획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을버스 매 운행 전 소독도 실시한다.

구는 명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14일까지 전통시장 6개소(성대, 사당, 영도, 상도, 본동인정, 남성사계) 도로주변 주정차를 2시간 이내에서 허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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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설날 연휴 대비 교통종합대책 추진

기사등록 2021/02/10 15:09: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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