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메이저리그(MLB)의 러브콜을 받지 못하고 있는 추신수(39)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간) 시애틀이 추가로 영입할 수 있는 선수 중에 추신수를 언급했다.
추신수는 2020시즌을 끝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현재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위해 훈련을 하고 있으며, 여러 구단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0.274의 타율을 기록했다. 좌타자로 경쟁력을 갖춘 선수다"고 평가한 후 "시애틀은 우투수를 상대할 때 추신수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지명타자는 물론 좌익수와 우익수를 맡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추신수는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했다. 올 겨울 1루 수비 연습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BS스포츠는 지난 8일 아직 계약하지 않은 FA 선수 중 추신수가 있다고 언급하며 메이저리그 계약이 가능한 선수로 분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국 디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간) 시애틀이 추가로 영입할 수 있는 선수 중에 추신수를 언급했다.
추신수는 2020시즌을 끝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현재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위해 훈련을 하고 있으며, 여러 구단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0.274의 타율을 기록했다. 좌타자로 경쟁력을 갖춘 선수다"고 평가한 후 "시애틀은 우투수를 상대할 때 추신수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지명타자는 물론 좌익수와 우익수를 맡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추신수는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했다. 올 겨울 1루 수비 연습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BS스포츠는 지난 8일 아직 계약하지 않은 FA 선수 중 추신수가 있다고 언급하며 메이저리그 계약이 가능한 선수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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