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중촌감리교회, 목원대 외국인유학생에 쌀 기부

기사등록 2021/02/08 11:51:01

목원대 권혁대(가운데)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목원대 권혁대(가운데)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지역 감리교회들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목원대에 쌀을 기부했다.

8일 목원대에 따르면 하늘문교회 홍한석 담임목사와 중촌감리교회 홍이석 담임목사가 교내에서 권혁대 총장에게 각각 쌀 500㎏, 100㎏을 기탁했다.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 200여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홍한석 목사와 홍이석 목사는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 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 교회에서 쌀을 지원해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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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중촌감리교회, 목원대 외국인유학생에 쌀 기부

기사등록 2021/02/08 11:51: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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