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두천·칠곡·평택 기지서 잇따라 확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전국 주한미군 기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각 기지별로 추가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주한미군은 지난 5일 오후 보도자료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주한미군 관계자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 성남시 K-16 비행장(서울공항)에서 근무하는 현역 장병 1명이 부대 내 검사에서 지난달 29일 확진됐다.
경기 동두천시에 있는 캠프 케이시 기지에 소속된 장병 5명과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캠프 캐럴 기지 소속 장병 1명이 지난 4일 부대 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평택시 험프리스 기지에 소속된 한미연합사령부 소속 한국인 장병 1명이 지난 4일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주한미군은 지난 5일 오후 보도자료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주한미군 관계자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 성남시 K-16 비행장(서울공항)에서 근무하는 현역 장병 1명이 부대 내 검사에서 지난달 29일 확진됐다.
경기 동두천시에 있는 캠프 케이시 기지에 소속된 장병 5명과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캠프 캐럴 기지 소속 장병 1명이 지난 4일 부대 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평택시 험프리스 기지에 소속된 한미연합사령부 소속 한국인 장병 1명이 지난 4일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험프리스 기지 소속 미군 현역 장병의 민간인 배우자가 지난 4일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 9명은 험프리스 기지에 있는 코로나19 시설로 이송됐다.
주한미군이 지난해 연말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자국에서 들여와 부대원들에게 접종하고 있지만 전국 기지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0명(현역 장병 522명)이 됐다. 이 중 609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101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들 확진자 9명은 험프리스 기지에 있는 코로나19 시설로 이송됐다.
주한미군이 지난해 연말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자국에서 들여와 부대원들에게 접종하고 있지만 전국 기지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0명(현역 장병 522명)이 됐다. 이 중 609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101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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