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싸움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건 침소봉대"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2.0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2/05/NISI20210205_0017128437_web.jpg?rnd=20210205153748)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불거진 당정 갈등에 대해 "근본적인 이견이 아니고 방법론적인 약간의 이견이 서로 있을 수 있고 이건 건강한 거라고 본다"며 진화에 나섰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당정 간) 원칙에는 별 차이가 없는데, 그 내용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서는 더 잘 채우기 위해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런 이견은 지금까지 항상 존재했는데 그것을 당정협의 등을 통해서 잘 조율해서 결과적으로는 힘을 하나로 모아서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같은 입장을 취했다"며 "언론에서 큰 싸움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조금 침소봉대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당정 간) 원칙에는 별 차이가 없는데, 그 내용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서는 더 잘 채우기 위해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런 이견은 지금까지 항상 존재했는데 그것을 당정협의 등을 통해서 잘 조율해서 결과적으로는 힘을 하나로 모아서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같은 입장을 취했다"며 "언론에서 큰 싸움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조금 침소봉대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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