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중원레저타운 민간사업자 원익 컨소시엄 선정

기사등록 2021/02/05 09:59:16

최종수정 2021/02/05 10:26:23

충주 재오개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 예정지
충주 재오개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 예정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리와 목벌동 일원에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을 조성할 민간 사업자가 선정됐다.

충주시는 전문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익 컨소시엄을 중원종합레저타운 조성사업 예비 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민간 투자자 공모에는 자기자본 100억원 이상인 원익 컨소시엄 등 2개 업체가 응모해 경합했다.

원익 컨소시엄에는 원익 그룹 계열사 원익 자산개발과 원익 엘엔디가 참여했다. 2025년까지 2003억원을 투자해 살미면 문화·재오개리와 목벌동 일원 138만8557㎡에 호텔, 리조트, 마리나 시설, 생태뮤지엄, 전망대, 치유정원 등을 조성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충주호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곳으로, 사업시행자는 수면을 이용한 다양한 수상레저사업도 추진할 수 있다. 사업대상지 중 70%는 사유지이며 나머지는 국공유지다. 

시가총액 4조5000억원 규모의 원익그룹은 7개 상장사와 6개 비상장 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반도체 장비·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으로 무역·유통·금융·레저 등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회사라고 시는 소개했다.
 
시와 원익 컨소시엄은 조만간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사업이행보증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혜 시비 차단을 위해 공개모집 방식으로 투명하게 민간 투자자를 선정했다"면서 "전문가 평가위원회는 개발계획, 운영능력, 기여방안, 자금력 등을 중점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이 중부권 최고의 복합 힐링 관광지로 성장하고,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간 사업자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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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중원레저타운 민간사업자 원익 컨소시엄 선정

기사등록 2021/02/05 09:59:16 최초수정 2021/02/05 10: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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