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의 위치 인식, 장애물 감지, 사물 식별 등에 활용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유진로봇은 자율주행기술에 적용되는 2D 스캐닝 라이다 ‘YRL2 시리즈’의 개발을 마치고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유진로봇의 2D 라이다 센서는 주변 환경 데이터를 270도 수평 스캔 방식으로 수집해 정밀한 지도 맵핑이나 측위에 활용한다. 로봇의 위치 인식, 장애물 감지, 사물 식별 등에 사용된다. 실내 공간 스캐닝을 할 수 있는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측위는 위치확인시스템(GPS)을 사용하거나 무선 네트워크 기지국을 활용해 서비스 요청 단말기의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2D 라이다 센서 기술 적용대상은 서비스 로봇, 무인 지게차 등이다. 이들 장비가 실내에서 장애물을 피하고 움직이는 등 자율주행하는 과정을 돕는다. 국내에서 100% 자체 개발·제작했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완제품 개발에 적합하게 디자인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진로봇은 “이번에 출시한 2D 라이다 센서는 지난해 출시한 3D 라이다 센서의 패밀리 모델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범용적인 가격과 사양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진로봇의 3D 라이다 센서는 지난해 10월 한국공학한림원 선정한 2020년 산업기술성과 16선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무인 지게차, 서비스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 적용된다. 유진로봇은 1988년 설립돼 국내 로봇산업을 이끌고 있는 로봇 1세대 기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유진로봇의 2D 라이다 센서는 주변 환경 데이터를 270도 수평 스캔 방식으로 수집해 정밀한 지도 맵핑이나 측위에 활용한다. 로봇의 위치 인식, 장애물 감지, 사물 식별 등에 사용된다. 실내 공간 스캐닝을 할 수 있는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측위는 위치확인시스템(GPS)을 사용하거나 무선 네트워크 기지국을 활용해 서비스 요청 단말기의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2D 라이다 센서 기술 적용대상은 서비스 로봇, 무인 지게차 등이다. 이들 장비가 실내에서 장애물을 피하고 움직이는 등 자율주행하는 과정을 돕는다. 국내에서 100% 자체 개발·제작했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완제품 개발에 적합하게 디자인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진로봇은 “이번에 출시한 2D 라이다 센서는 지난해 출시한 3D 라이다 센서의 패밀리 모델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범용적인 가격과 사양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진로봇의 3D 라이다 센서는 지난해 10월 한국공학한림원 선정한 2020년 산업기술성과 16선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무인 지게차, 서비스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 적용된다. 유진로봇은 1988년 설립돼 국내 로봇산업을 이끌고 있는 로봇 1세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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