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설날 맞이 5개 분야 종합대책 추진

기사등록 2021/02/03 15:12:51

11~13일 쓰레기배출 중지…14일 수거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쓰레기 수거 중지기간 안내 현수막. (사진=동작구 제공) 2021.02.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쓰레기 수거 중지기간 안내 현수막. (사진=동작구 제공) 2021.0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8일부터 15일까지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주민안전 ▲경제활성화 ▲교통소통 ▲주민편의 ▲이웃나눔 등 5개 분야별 세부 대책을 마련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종합상황실, 선별진료소 등을 운영한다. 영화상영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집중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공공일자리 참여 대상의 소득·자산기준을 완화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작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구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대책기간 동안 공영·거주자우선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전통시장과 종교시설 주변 등은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또 연휴 기간 쏟아지는 쓰레기는 14일 일괄 수거한다. 11~13일은 쓰레기 배출 및 수거 중지 기간으로 지정했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5500가구 지원 ▲관내 5개 사회복지관에 명절나기 용품키트 배달 ▲명절음식과 선물 전달 ▲보건소 진료안내반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등도 운영·시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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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설날 맞이 5개 분야 종합대책 추진

기사등록 2021/02/03 15:12: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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